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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USB로 악성코드가 퍼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무료 나눔, 길에 떨어진 USB, 회의자료 공유용 등 일상에서 무심코 꽂는 USB가 해킹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1. 의심해야 할 USB의 특징
✅ 누가 줬는지 모를 USB
- 길에서 주운 USB, 택배에 같이 들어있던 USB, 경품용 USB는 절대 그냥 꽂지 마세요.
- 실제로 **“USB 하나로 회사 네트워크 전체가 마비된 사례”**도 있어요.
✅ 꽂자마자 아무 창도 뜨지 않는 USB
- 일반 USB는 연결하면 탐색기 창이 자동으로 열리거나, 저장 공간이 보여야 정상이에요.
- 아무 반응 없이 배경에서 무언가 실행된다면, 악성 실행파일이 숨어있을 수 있어요.
✅ 용량이 지나치게 작거나 크다?
- 1TB라고 적혀 있는데, 막상 넣어보면 4GB 정도밖에 안 되는 경우.
- 또는 USB가 비정상적으로 저렴하게 팔리는 경우도 의심해야 해요. (가짜 저장소 + 악성코드 콤보일 수도…)
2. 악성 USB의 위험성
🐛 키로거
- 당신이 키보드에 입력한 모든 내용을 기록해서 해커에게 전송할 수 있어요.
- 로그인 정보, 카드번호, 주소까지… 😱
💣 랜섬웨어
- USB를 꽂는 순간, 컴퓨터의 파일이 암호화되고 복호화하려면 돈을 요구하는 방식.
🔌 USB 킬러
- 이건 조금 무서운 물리적 해킹인데요, USB 모양이지만 전기 충격을 줘서 컴퓨터를 고장 내는 기기도 있어요.
- 회사 컴퓨터나 서버에 꽂으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3. 안전하게 USB 사용하는 방법
1. 믿을 수 있는 USB만 사용하기
- 회사 지급, 직접 구입한 USB 외에는 함부로 꽂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2. 자동 실행(AutoRun) 기능 끄기
- 윈도우에서 USB 연결 시 자동으로 실행되는 기능을 꺼두면 악성코드 실행을 막을 수 있어요.
3. USB 연결 전 바이러스 검사
- 대부분의 백신 프로그램에서는 USB 연결 시 실시간 검사 기능이 있어요.
- 검사 후 사용하면 훨씬 안전합니다.
4. 중요 정보는 USB에 저장하지 않기
- 민감한 문서, 계정 정보, 업무용 자료는 클라우드나 암호화된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4. 유용한 무료 도구 추천
도구 | 이름용도 | 특징 |
USBDeview | 연결된 USB 정보 확인 | 이상한 장치가 연결됐는지 확인 가능 |
Bitdefender USB Immunizer | USB 자동 실행 방지 | USB를 면역시키는 기능 |
Windows Defender | 기본 백신 | 실시간 USB 검사 지원 |
NirSoft USBLogView | USB 연결 기록 추적 | 누가 언제 어떤 USB를 꽂았는지 확인 가능 |
💬 마무리하며
요즘은 USB도 무기입니다.
**"그냥 꽂아봤는데…"**가 해킹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두세요.
💡 회사, 학교, 공공기관에서도 USB 보안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개인도 기본적인 보안 상식을 갖추는 것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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