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예방접종 무료대상자 기준 & 비용관련 꿀팁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독감 및 감기로 인해서 콜록 거리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많아지고 있어요.

날씨 영향에 따라서 요즘 감기 및 독감(인플루엔자)의 확산 속도가 정말 무섭게 급증하고 있는 편입니다.
 

 
최근 1주일 사이에 독감환자가 두 배 넘게 늘었다고 할 만큼 독감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을 정도라고 하네요.

 

 

11월 중반 기준으로 외래환자의 20% 이상이 모두 독감 환자로 분류되고 있다고 하니 
독감의 증폭 수준이 많이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이전 달을 기준으로 보면 수치가 4~5배 이상까지 올랐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독감의 유행 단계도 「높음」 으로 상향된 상태라고 보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행이 빠르게 확산 할때 일수록 중요한 건 바로 독감 예방 접종인데요.
이미 9월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됐지만, 무료 대상자는 2026년 4월 30일까지 언제든 접종이 가능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대상여부만 확인 하시고 독감 접종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독감예방접종 무료대상 기준

이번 무료 대상자는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으로 분류됩니다.
 
  ▶  어린이 : 올해 9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생후 6개월 ~ 만 13세) 
  ▶  임산부 : 올해 9월 말부터 주수 관계없이 모두 접종 가능
  ▶ 노약자 
     - 75세 이상 : 올해 10월 15일부터
     - 70 ~ 74세 : 올해 10월 22일부터
     -  65 ~ 69세 : 10월 말부터 

의료수급자 및 장애인 등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접종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독감예방접종 비용

무료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의료기관마다 약 3~4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독감 유행으로 인하여 4가 백신이 부족하여 없는 의료기관도 있으니, 접종 전에 꼭 접종 가능 여부부터 확인하시어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독감예방접종 백신 부작용

독감예방접종은 다른 백신에 비하여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접종 부위 등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미열, 피로감, 근육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들이 1~2일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접종 후에 고열이 지속되거나 강한 알레르기 반응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바로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올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빠르게 퍼지는 독감 유행 속도를 보면 미리 예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료 대상자인 경우, 해당 일정을 확인하여 하루빨리 접종을 진행하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