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세월을 숨기기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 신체부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손을 좀 더 어려보이게 관리할 수 있는 꿀팁을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겨울이 오면, 건조함도 같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건조함은 얼굴만 건조한 것이 아닌 온몸의 건조함이 오고 있는 계절 이죠.
손은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쉽게 손상되고, 노화되는 부위라 꾸준하게 관리를 해줘야 하는 신체부위입니다.
손과 목은 나이를 못 숨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노화가 가장 먼저 보이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손등과 손바닥이 더 거칠어지거나 거뭇거뭇해 보이기라도 하면 이미 노화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이죠.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손을 조금씩 관리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손등의 피부는 다른 피부와 다르게 얇아서 세월이 지날수록 피하지방이 부족해 얼굴보다 10배 더 빨리 노화가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게 되면, 트고 갈리지고 벗겨지는 증상이 발생하는 부위라고도 할 수 있죠.
그럼 이제 겨울철 손을 보습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발라주기
얼굴에만 바르는 것이 아닌 자외선 차단제를 손등에도
바르는 것을 습관화하면 좋습니다.
특히 운전을 하거나 실외활동을 많이 하는 경우, 손등이
생각보다 많은 노출이 되는 부위이므로, 해당 부분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손 마찰 줄이기
피부로 유명한 연예인이 얼굴에 손을 많이 가져다 되는 것이 자극을 주어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한 것과 같이,
손도 마찬가지로 자극을 주는 행위가 좋지 않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손을 자주 비비거나, 문지르는 습관이 있으신 경우,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의 경우, 피부조직이 얇기 때문에 잦은 자극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맨손설거지 금지
손에 자글자글한 주름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는 것입니다.
맨손으로 세재 같은 자극적인 화학제품이 손에 닿는 것 자체가 자극적이기 때문에 되도록 고무장갑을 착용한 뒤
설거지를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설거지를 진행하는 부분에서 물온도를 너무 차갑게
또는 너무 뜨겁게 하는 행위 또한 손에 좋지 않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진행하시는 것이 좀 더 자극적이 않다고 합니다.
설거지를 마무리한 후, 꼭 손을 깨끗하게 씻으신 후 보습을 해주시면 금상천화 일 것 같습니다.
핸드크림으로 보습하기
핸드크림으로 보습을 잘하는 방법은 손을 씻고 물기를 없앤 뒤, 손의 수분이 마르기 전에 바로 발라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핸드크림을 바를 때는 손만 바르는 것이 아닌 손등, 손바닥, 손가락 사이사이와 손톱까지 꼼꼼히 발라주시는 것이 제일 좋으며, 권장해 드리는 방법입니다.
핸드크림 제품은 묽은 것보다 좀 더 묵직한 크림형이 좋지만, 평소에 끈적이는 것이 부담스러운 경우 가벼운 크림
형태의 제품을 자주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손까지 관리하려니 매우 피곤한 부분이지만 미리 관리를 하면 나중에 좀 더 좋은 효과로 오지 않을까요?
추위가 시작된 지금 손을 닦은 후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습관부터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꿀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독감예방접종 무료대상자 기준 & 비용관련 꿀팁 (0) | 2025.11.20 |
|---|---|
| 2025년 남은 5개월, 인생 바꾸는 생활 루틴 체크리스트 (0) | 2025.07.31 |
| 저속 노화를 위한 30대 영양제 추천 (0) | 2025.05.23 |